‘황당무계’, ‘정신 나간’ 같은 수식이 붙는 공포영화가 있다. 일본 영화 사상 가장 기묘한 컬트 영화 중 하나로 꼽히며, 일본의 <록키 호러 픽쳐 쇼>라고도 불린다.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와 파격적인 이미지가 더해져 초현실적 분위기를 선사한다.
실패한 풋볼 유망주에서 프로 레슬러 ‘더 록’으로 재기한 그는, 이제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개런티의 배우로 변신했다. 프랜차이즈 영화 <분노의 질주>, <쥬만지>를 다시 성공 반열에 올리더니 이제 영화 제작자로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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